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2주간 집정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혼자 살다 둘이살려니 뭐 하나 쉬운게 없더군요..
와이프가 꾸민 안방 . 공주 모드입니다.
제가 블랙 컨셉으로 가자고 해서 꾸민 거실 입니다만..
블라인드 까지 검은색이면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나올거 같아 블라인드만 좀 밝은색으로..
TV는 소니 KDL-52X3000 블랙, 사진엔 안보이지만 소파도 블랙입니다.
거실과 공간을 공유하는 주방은 블랙&화이트입니다.
전기밥솥도 일부러 메탈&블랙 모델로 샀습니다.
아직 살림살이 시작하지 않아서 .. 좀 썰렁해 보이네요..
좁은 방에 서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방은 일단 넓고 봐야 한다는 .. ㅡㅡ;
그나마 이게 어딥니까.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방에 비해 책상이 크다 싶었는데 세팅해놓고 보니 그럭저럭 자세 나옵니다.
서재는 일룸의 케플러 모델로 통일하였습니다.
책상옆 서랍장이 뒤에 비밀공간이 있는 모델인데 비밀문을 설치하지 않고
사운드 스틱의 우퍼를 넣으니 딱 들어갑니다.
스피커선이 지저분해저 안습입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카테고리 분류를 머라 할지.. Gadg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