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족과 가을 소풍겸 뚝섬 유원지에서 도시락 까먹고, 등록해 두었던 We run seoul 10K 에 참가하였습니다. 쉬지않고 완주를 목표로 꾸준히 달렸는데도 6885위 ㅜㅜ;참가자들이 20대가 주류로 보였고, 모두들 가볍게 뛰더군요.. 저질 체력인 저는 Km당 7분 pace로 완주한것만해도 뿌듯합니다. 러닝 티셔츠에 마눌과 준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프린팅해서 달린것도 의미 있었던 일이었구요.본격적으로 추워지기전 가을에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