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을 아는듯…

요즘에 자꾸 핸드폰 바꿀마음을 들켜버리기라도 한듯
사용한지 1년 쯤된 Startac SE가 말썽을 부린다.

오늘 다시 A/S 센터에가서 한바탕해야 하는데
답이 안나온다면 V6900이나 M4300을 질러 버릴지도 …

핸폰이 안되니 왜 이렇게 짜증이나고 불안한지… 영화에서 봤던, 기계에 의지한채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기계가 없으면 공허하고 불안해지는 느낌이 드는게 …. 무섭다. 나 자신은 기계를 지배하고 활용하며 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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