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블로그에 소개되어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올라리사..
생각보다 넓지않은 이국적인 분위기에 이사후 아직 정리를 마치지 못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배치
앉고 싶은 큰의자에는 불편하리 만큼 작은 테이블이 있거나, 넓고 동그란 테이블은 너무 낮어서 어색한 …
이런 배치가 어딘가 안맞는 느낌을 주는데 그게 컨셉인가보다..
한쪽 벽엔 프로젝터로 영화가 비춰지고 있었다.
한국어를 꽤 하는 외국인 서버 ( 말하기전엔 이국적으로 생긴 한국인인줄 ….)
주방쪽 사진은 따뜻한 느낌으로 찍혔는데. 입구 쪽으론 서늘한 겨울느낌이 그냥 방치되어 있다.
여름엔 좋겠더만 ..
아침을 걸러 간지라 해피 페이스(브런치)를 시켜 먹고,
입가심으로 여기 추천 메뉴인 벨기에 와플이랑 아메리카노…
극찬하던 와플은 다음에 저녁에 와서 다시 한번 먹어봐야지 제대로 느낄수 있을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