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PDA폰에 무선랜 기능을 내장한 SPH-M4300 모델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월요일 밝혔다.
SPH-M4300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켓PC 2003 폰 에디션’을 탑재해 아웃룩, 워드, 엑셀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520MHz CPU 및 1.3 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SPH-M4300 모델은 자사 휴대폰으로는 처음으로 무선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실시간 TV 시청, EBS 수능 방송, 모바일 블로그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고속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섬성전자는 SPH-M4300 모델에 MP3 플레이어에 주로 적용되는 음향기능인 SRS를 채택하고 17파이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음향의 질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2.8인치 LCD를 채택했으며, 슬라이드업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기는 114x59x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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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 으로 나오면 당장 사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