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x 를 HD-35 에 120G 하드를 넣어서 감상했었다. 번번히 USB를 통한 파일 복사에 귀차니즘을 느낀나머지 Network 파일 공유를 통한 Divx 시청이 가능한 MG-100 으로 바꾸고 약 2주전 부터 삽질 중이다.
그동안 파일 서버에 필요한 부품들 사모으고, 며칠전엔 KT Ntopia 라인을 거실로 이동하는 작업 까지 마쳤다.
거실에 위치할 file server와 MG-100, PS2, 공유기는 UTP 케이블로 연결하고 나머지 노트북과 cube, PC 는 모두 무선 네트웍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어제
Linux + Samba 서버로 file server를 꾸미는데 하루를 소비하였으나, 이 파일서버에서 공유된 파일이름이 한글이 포함될 경우 MG-100에선 인식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
다른 smb client 에선 문제없이 인식하였다.
linux의 locale 을 LANG=C 나 LANG=ko-KR.eucKR로 바꿔봐도 MG-100의 파일리스트에 보이지 않았다. smb.conf 파일의 global option에 charset 을 변경하는 옵션을 넣어주어봐도 마찬가지 …
영화나 mp3를 옮길때 일일이 영문으로 바꾸면서 저장하는 일도 삽질이라 이건 아닌다 싶어 파일서버를 W2k 새로 인스톨중
이번 연휴 동안의 개인적인 프로젝트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