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 의 열선이 가끔 왔다갔다 한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접촉불량을 의심하여 운전석 좌석 및의 케이블 어셈블리를 뽑았다가 다시 연결하였는데 시동중이라 그런지 에어백 착좌 센서 불량을 의심하는 경고등이 들어왔고 케이블을 제차 잘 연결해보았지만 여전히 시동걸때마다 경고등은 들어왔다.

 

정확히 위와 같은 경고등이 시동걸때마다 !!

인터넷을 뒤져보니 에어백 커넥터의 접촉 불량을  의심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저는 제가 저지른 행동(케이블 탈거)이 있었으니 원인은 케이블 탈거가 원인일것이라 생각되고 케이블은 제차 잘 확인하고 잘 끼웠으니 경고만 제거하면 다시 뜨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경고등을 없애보려고 센터를 가려고 하니 방문 예약은 2월 뒤에나 가능하다고 하여,

센터에서는 열선이 포함된 운전석 방석 파츠를 주문해 놓았다.

열선은 기존 직물시트인 시트 바닥을 인조가죽으로 바꿀때 시트집에 열선 작업도 같이 의뢰하기로 하고
경고등 소거는 코딩에 입문하여 직접 소거해보기로 한다.

비머맥을 보고 따라하며 진단 프로그램인 ISTA+를 설치시도 해보았으나 프로그램 구동 조차도 쉽지 않았다.

며칠간은 방법을 강구해보다가

네이버 카페인 BMW 코딩 나눔터 를 찾아보니 최신에 올라온 설치 가이드가 있어 Esys를 설치하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Esys로 경고등을 지우게 되었다.  Esys로 경고등 지우기

 

경고등 지운김에 코딩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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