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엉또폭포

월드컵 경기장을 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엉또폭포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니
깎은듯한 절벽과 절경에 둘러싸인 높이 50m정도의 폭포를 볼 수 있었다.


제법 관광지 처럼 입구도 잘 해놓았고 ..  사람들로 없어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런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누구나 사진을 한장씩 찍음직한 제주의 귤밭 같지 않은 풍경이 왼쪽에 보인다.
마치 고산지대에 온것같지 않은가?

폭포는 산간에 한라산 산간에 70mm이상의 비가 내려야 볼 수 있다고..
한라산에 올라가지 않고는 보기 힘든 절벽과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서귀포에서 찾아간 맛집
서울과 다른 방식의 삼겹살로 만든 김치찜이 별미이다. 물론 갈치구이나 고등어 조림도 있다.


김치찜과 곁들인 좁쌀막걸리 한잔 ! 으로 마무리 . ( Photo by Kinux )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