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랄루민 재질의 전륜 스트럿 바 장착.
고성능의 차량에는 기본으로 달려나오기도 하는 스트럿 바는 무리한 주행이나 급 커브시 발생할 수 있는 쇼바마운트와 차체의 변형과 휨을 막아주고 코너링시 안정감을 주며, 정확한 코너링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작업시 확인해보니 제 차도 이미 왼쪽 쇼바 마운트가 약간의 변형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본래 E46 시리즈는 자로 잰 듯한 코너링으로 유명한 모델이라서 그런지 장착후에 핸들링의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으나, 더이상의 변형을 막아줄것이라는 믿음과 본넷을 열었을때 느낄수 있는 든든함 주어 만족합니다.
M로고를 무상으로 부착해 주셨네요.. ^^
BMW의 trademark라 할수 있는 엔젤 아이입니다.
헤드라이트의 동그란 부분을 감싸고 발광하는 저 라이트를 엔젤아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언제적 모델부터 장착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즘엔 애프터 마켓에 많이 나오면서 국산차에도 장착한 차량이 많이 볼수있습니다.
하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발광하는것은 데몬아이라고 부르기도하는데 데몬아이 장착차를 볼때면 고속주행으로 충혈된 눈을 보는듯합니다.. ^^;
올초 BMW 코리아의 할인정책으로 BMW 모델중 가장 많이 팔린 신형 5시리즈의 독수리 눈매같은 엔젤아이가 뿜어내는 카리스마에는 감히 도전할 수 없겠지만, 작업후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으니 순진한 3시리즈라고 하기엔 어딘다 카리스마 있어보입니다.
작업은 남영역 부근의 M.I.K audio에서 하였습니다.
우왕~ 광택이 매끈하네요@@
스트럿바는 사고시에 운전자에게 조금 위험하지 않나요?
예전에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글쎄당.
한쪽 사고시에도 양쪽차축에 충격이 간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스트럿바를 달기위해서 후드 높이를 올리거나 하지 않는이상
운전자에겐 그리 영향이 갈것 같진 않은데.
순발력있는 핸들링으로 사고를 회피할 수 있으면 더 좋은거겠지..^^
차에 무지 투자하는군
차하고 컴퓨터는 배신을 안한다..
내 컴은 배신을 밥먹듯이 하던데 ㅡㅡ;;
니가 먼저 배신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