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 맥 노트북을 쓰다가 이번게 바이오가 생겨서 (내가 원해서 산건아님) 파워북을 팔아버렸다.
맥빠진 인생이 되었지. ㅜㅜ
근데 이 바이오 쓰다보니 참 괜찮은 녀석이다.
2년 전까지 약 3종의 VAIO를 써와서 익히 매력은 알고 있었지만
어딘가 모를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건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일단 1.8kg 가벼운 무게에 DVD-RW 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1280×800의 블랙 클리어 와이드 스크린은 블랙 클리어 기술로 이제까지
봐온 어떤 LCD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그리고, DVD 두개는 볼만큼의 변강쇠 밧데와
801.11g를 기본 지원하여 이미 구축해놓은 화장실에서의 인터넷도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이상 아쉬운점이 없다는건 노트북 선택에서의 최고의 매력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