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i 이후에 정말 간만에 야간 세차를 했다.
더워지는 날씨 탓에 낮에하면 쓰러질거 같아서이기도 하지만,
요즘 세차를 하다보면 하는동안은 아무 생각없이 버핑할 수 있어서..? 이런 시간이 좋다.
새벽 0시 나혼자?세차하는 시간 ..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인지?날로 늘어가는 고민은 많은데 뭐하나 명확하게 선택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 답답하다.
이런 저런?생각들을 하면서 차를 닦다보면
어느새 차는 깨끗해져 있다.
내일부터 다시 더러워질테지만 ..
다음주에 다시 닦으면 되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