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우주선에 레이더 같이 달려서 일을 제대로 해줄것 처럼 생겼습니다.
어제 설치한 Linksys WRT-300N입니다.
최신 무선 기술인 802.11n을 지원할 수 있는 무선 공유기 이지요.. (draft-N이라고 부르더군요..)
아직도 표준으로 노트북이나 랜카드에 802.11n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N이 지원하는 속도를 느낄수는 없지만,
슬슬나오기 랜카드들이 지원을 시작하면 제대로 느낄수 있을것 같다.
안테나 모양에서 보이듯이 N 이전 단계인 MIMO도 지원하고 있어서,
현재 802.11G에서도 속도 향상을 느낄수 있었으며,
어제 설치하고 테스트 해본 결과로 Megapass N-topia환경인 집에서 무선으로 속도측정시 2MB 의 속도가 측정되었다. 집안에 모두 N환경이 된다면 가까운 거리여도 굳이 너저분한 케이블을 깔 필요는 없지 않을까..
현재 집안의 network 연결 방식
PowerMAC cube – 802.11b
IBM X60 – 802.11g
IBM X60s – 802.11g
Desktop PC – Fastethernet
Xbox 360 – Fastethernet
Mediagate DIvx player – Fastethernet
Mac Mini – 801.11n (구입예정)
OSX의 다음버전이 탑재된 Mac mini가 나오면 N을 지원하는 Mac mini를 구입할 생각인데,
그때 다시 b,g와의 속도를 비교해 볼 예정이다.
아직까지 이 제품은 가격이 비싼게 흠이고 국내에서 물건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US 버젼을 구해서 설치 해봤다. 벨킨에서 정식으로 국내에 N1(아래사진)이라는 모델을 이보다 좀더 저렴하게 출시하였으나. 써보지 않았으니 아직 뭐라고 말은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