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셈이 신발을 바꾸다..

지난 장마때 출근길 .. 급정거를 한일 있었는데
0.5미터 정도 타이어가 미끌리다가 정지를 한일이 있었다.
다행히 앞차와의 추돌은 없었지만..

그후론 타이어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고
어제 결국 싸게 판매하는곳을 찾아가 바꿔버렸다…
국적을 모를 champiro 타이어 안녕 ~

한국타이어 옵티모 XQ
앞 215/50/17, 뒤 225/45/17로 바꾸니
차고도 좀 높아지고 타이어 특성인지 승차감도 조금은 좋아진것 같은데, 테인 쇼바가 딱딱한 탓에 고급타이어를 써도 별차이가 없다.
이제 안심인건 턱 넘을때의 차 바닥 긁힘도 걱정안해도 된다는거
자세는 좀 버렸지만 긇힐때마다 마음 아프던 일은 안녕이다.

근데 타이어라는게 마진을 어케 잡는건지..
회사근처 르노삼성 협력업체 카센터에선 위 사양의 타이어를 교환하는데 카드가 90만원을 달라고 했었다.
근데 인터넷으로 한시간정도 알아보고 찾아간 면목동의 한국타이어 동부총판 (02-494-5050)에서는 54만원정도 밖에… 회사근처에서 갈았으면 눈물날뻔 했다.

자세와 성능, 승차감 중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본 optimo XQ에 아주 만족하며 당분간은 휠과 타이어 생각은 하지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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