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automation이라는 제목으로 시작은 했지만 막상 글을 쓰자니 이게 오토메이션인가 싶다.
언제부턴가 IoT라는 단어가 들리고 이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작 이런기기들을 쓰지 않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어쩌면 지금은 안쓰는게 더 나을지경인게 하나로 통합되지 못한데 있다. 그래도 시작은 하였고 구축은 되었으니 지금의 상황을 정리해본다.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IoT 플러그로 시작한다.
HKnetworks 스마트 플러그
http://hknetworks.kr/splug.php
멀리있는 창고에서 24시간 돌아가는 컴퓨터 전원에 연결해놓았다. 원인모를 시스템다운이 일어났을때 HK스마트홈 앱으로 전원을 껐다 켜주면 자동으로 부팅이 된다.
네이버 클로바
https://clova.ai/ko/ko-product-friends.html
애들이 노래듣고, 동화 듣는 용도로 샀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많이 듣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애들 엄마가 아침에 기상 노래 틀어놓는 기계로 활용중이다.
LG Smart ThingQ
ThingQ가 되는 의류건조기를 사면서 쓰기 시작하였다. 냉장고와 에어컨을 더 연동해야하지만 연동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 아 .. 여름이 되면 에어컨은 연동해서 미리 켜놓을 수 있겠다.
Mi Home
샤오미의 로봇 청소기를 사면서 쓰게되었다. 이 앱이 없으면 로봇 청소기 활용도를 많이 올려주는 앱이다. 최근 애들방에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사면서 등록했는데 중국버전이라 그런지 On/Off 제어만 된다.
SK매직 스마트 센터
얼음정수기를 IoT 제품으로 렌탈하면서 앱에 등록하여 사용중이다. 기기 제어도 앱으로 가능하고 물 소비량도 그래프로 보여준다.
Dyson Link
다이슨의 공기청정기인 핫앤쿨이 IoT 기능이되어 사용하게되었다. 원격으로 제어가능하고 공기질 상태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