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다녀온 강원도 평창군에는 용평 스키장만 있는게 아니었다.
나즈막한 언덕에 둘러진 목장 울타리가 인상적이었던 양떼 목장과
해발 1140고지까지 펼쳐진 광활한 삼양 목장에는 풍력 발전기가 웅장하게 돌고 있었고, 그 뒤로 동해바다와 강릉시내가 한 눈에 들어왔다.
가슴이 확 트이게 불어대는 바람..
녹음이 절정에 달했을때 다시 한번 꼭 오리라 생각했다.
돌아오는 길엔 봉평을 거쳐 이효석 생가를 둘러보고, 이효석 문학관의 찻 집 아주머니에게 근처의 맛있는 강원도 한우집을 물어 등심을 배불리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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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혼자 간거는 아니겠지?
여유 있을때 제주에 함 내려오지..ㅋㅋ
양 사진 예술이네… 민석씨! 새로 가는 둥지에 잘 적응하리라 믿고… 주로 쓰는 이메일 주소랑 MSN / NATE ON 좀 알려주셔요. 민석씨는 직장에서 말고 다른데서 만났으면 정말 좋은 관계가 될수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어차피 앞으로 안 볼 사람도 아니니까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리라 생각해. 힘내시길…
할랜이라는 63세 노인이 있었다.
할랜은 자기가 소유한 식당 및 숙박업을
몇년 동안 경영해왔다.
그는 약 200,000달러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 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2년 후..
주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간선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
1년도 되지 않아 할랜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는 65세에 완전히 파산을 하게 되었고,
사회 보장 제도로 나오는
적은 액수의 금액 이외에는 수입도 없었다.
사업을 망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으니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할랜은 피해자가 되는 戮?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쪽을 택했다.
그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치킨을 요리하는 일이었는데,
아마 누군가는
그 지식을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작별 키스를 한 후,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고물 차에 실은 압력 조리기와
자기만의 특별한 조리법을 가지고 길을 떠났다.
힘든 길이었다.
호텔에서 잘 돈이 없어서
차 안에서 자는 일도 허다했다.
모든 식당들이 그의 제의를 거절했다.
할랜은 1009번 거절 당한 후에야
그의 꿈을 믿어 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년 후 할랜은 식당을 열었고,
이 식당은 전세계에 산재한
수 천개의 지점의 시초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할랜 샌더스다.
커널 샌더스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바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이다.
커넬 샌더스는 나이나 사업의 실패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자가 되었다.
63세 노인도 이런 투지가 있었습니다.
거절당하면 다른곳에가서 또 요구했습니다.
할랜은 1009번 도전한 것이 아니라
될때까지 도전했던 것입니다.
실패하면 방법을 달리해서 또 도전하는 것입니다.
될때까지 할때까지 이룰때까지….
– 성공 철학-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