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장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얼마전 발표된
nike + 라는 제품에 뽐뿌 심하게 받았으리라 본다..
저도 이 제품 홍보동영상을 보고
얼마전 양재천 조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설마)
어떤 제품인지는 http://www.nike.com/nikeplus/에 가셔서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와 지름신이 동반하심을 느끼실겁니다.
근데 정작 놀라운건 애플은 이 제품 컨셉을 2004년에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
위 그림은 애플이 2004년에 출원한 특허의 내용인데
몸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ipod가 운동 페이스에 따라 노래 선곡이나 플레이를 조절한다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그림의 ipod이 3세대 ipod인걸 보면 2004년에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맞습니다.
한참 HDD형 MP3인 ipod의 인기가 치솟기 바로전인데..
그때 부터 애플은 이미 2년을 뛰어넘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도 애플의 연구소에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루머로만 떠돌고 있는 핸드폰,타블렛,PDA …. 등등이..
이미 다 계획되어 있는건 아닌지…
가끔 생각하는거지만. 애플 연구소에서 일부로 연구하는걸 몰래 루머로 퍼트리는건 아닌지 심히의심스러워요(…) 아니면 그 루머로 떠도는것을 만들어 내던지요(…)
하하.. 저도 그런 생각한적이 있는데..
삼성전자는 애니콜의 2년뒤 모델까지 이미 개발해놓고 발표를 언제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하죠…무서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