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배송된 IBM UltraNav travel 세팅샷
근 2년여를 써오던 해피해킹은 집에서 노트북에 물려서 쓸 예정..
IBM 노트북 키감이랑 비슷하면서도 밑판이 더 단단애서 그런지 쫀득한 맛은 좀 떨어지고,
해피해킹만큼 견고하고, 타격감이 있지는 않은데, 뭐라 말할 수 없는 매력이 Ultranav에는 있다.
travel 버젼이라 그런지 키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검은색 가죽 가방이 같이 있었는데..(사진 왼쪽 참조)
키보드를 들고 다니며 쓸 정도의 내공이라면 어느정도일까?
가방안에는 키보드를 넣었다가 쉽게 뺄수 있게 끈이 달려있는데, 검은색끈에 끝부분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IBM 고유의 Black과 Red 포인트와 컨셉을 맞춘듯 하다.
지난번 구매 블로그를 올리고 2달여동안 우여곡절끝에 구하게 된거라 더 반갑다.
(이 키보드로는 서든어택이 힘들거 같은데…. 고민이군)
어 난 지난주에 받아서 잘쓰고 있느데 ㅋㅋㅋㅋ
형 받았네요. 짤렸다고 들었는디 암튼 축하~ 그걸로 서든하면 키보드가 아깝삼…USB 하나 더 싼걸로 마련하삼^^
나도 받았는데 아까워서 박스만 열어보고 봉인중이에요. 윈도키가 없는게 너무 불편해서…X41T도 윈도키 없는게 너무 불편 (탐새끼 ㅆㅂㄹㅁ)
아직 2개나 집에 봉인되어 있는 MS 눼출혈 엘리트가 다 소진되면 그때쯤에나 UltraNav를 써볼 생각….
형 추석 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