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5i US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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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을 팔고 일주일을 뚜벅이로 다니다  비머가 되었습니다.
맘에드는 물건을 고르려고 대구까지 버스타고가서 몰고온 차입니다.
색상이 맘에 좀 걸렸었는데 작은차라 그런지 요상한 파란색도 나름 스포티하게 어울립니다.

BMW를 사게 될줄은 몰랐는데 .. 이것 저것 알아보니 사실 BMW만한 차도 없더군요.
운전의 재미가 무었인지 알게 해주는 차입니다.

SM도 하체 튜닝을 하고 타고 나녔였지만 그 느낌과는 차원이 다른 쫀득한 느낌을 주며, 뭐라 말할 수 없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고 시속 230KM로 달리더라도 장애 회피 및 급정지가 가능하다 라는 듬직함을 줍니다.
아직 국산차에서 230KM로 달리면서 믿음을 주는 차는 못타봤습니다.

엔진도 직렬 6기통 2500 CC 엔진이라 그 파워가 시속 200 KM 까지 전구간에서 막힘없는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대신 연비는 생각안하기로 했습니다. –;

아무래도 수입차기에 주유비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정비와 유지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건 사실입니다만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타봐야 하는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 차를 바꿀때 여기서 Down grade는 못한다고 봐야겠죠 . (이 맛을 보고 어찌 다른차를 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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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 보면 볼수록 너랑 잘 어울린다. 첨엔 색깔 별루였는데, 오히려 이 색깔이라 더 정이 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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