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둘이서 유럽여행 갔다가 선물 사온 프랑스 와인을 어제 개봉했다.
부드럽다가 끝에 약간 떫떠름한 맛.
맥주보다 와인이 몸에 좋겠다 싶어 와인을 와인으로 마시는게 아닌
술의 한종류라 생각하고 마시다 보니 이마트에서 매번 다른 와인을 사보기도 하고,
관심있게 그 종을 외우고 있지 않으면 전에 맛이 괜찮았던 와인이 어떤건지도 기억을 못한다.
책을 보고도 이걸 보면서 마셔야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복잡하고
‘신의 물방울’ 사서 이라도 읽어보면 좀 친숙해 질려나…
재떨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ㅋㅋ
샤또 라베르뉴 듈롱 2005년 빈티지
AOC등급에 고급 와인이네
2005년 빈티지면 출하된지 약 1년이 안된거라 좀 영할듯 싶다..
오~ 좀 아네? ^^
나 와인에 폭빠진지 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