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 Benz E320

우연찮은 기회에 며칠간 타고다닌 E320.
처음 몰아본 벤츠이기에 오늘 돌려주며, 사진 한방 찍었다.

3200CC의 배기량이지만 차체 무게도 많이 나가서 치고 나가는 맛이 없었고,
엑셀 반응이 시원치 않은게 에쿠스를 모는 느낌이랄까…  벤츠만의 특별한 감성을 느끼지 못했다.
럭셔리하게 생기긴해서 김여사님들이 좋아할 스타일. 실제로 사모님들이 많이 모시는걸 많이 봤다.
AMG버젼이 아니고서는 럭셔리 소퍼 드리븐 벤츠는 BMW의 운동성능을 따라오기 힘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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