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1 : 출발 그리고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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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서비스를 받고 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KAL 라운지에서 놀기로 하였습니다.
김포공항 라운지를 생각하고 별 기대없이 갔는데, 보다 레벨업된 음식들과 시설들로 지루하지 않고 쉬었다가기 좋은곳이 더군요..  라운지 가기전 미리 먹었던 점심이 아까울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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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무사히 도착.. 
미터 조작하는 택시 기사랑 실갱이를 벌이며 도착한 카오산 로드입니다. 배낭여행자들의 거리라 불리는 곳으로
외국인들로 북적입니다. 혼란스럽고 시끄럽고 하면서도 먼가 자유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집에 전화할 요량으로 음식을 시켜놓고 블랙잭으로 개방된 Wifi를 찾고 있는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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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캄보디아로 가는 버스가 새벽4시 정도에 있었기 때문에
카오산 로드에서 놀다 갈 생각이었습니다만..
1시간정도 죽치고 나니 더 이상 있을곳이 없었습니다. 시원한 스타벅스를 찾아갔으나 문을 닫았다고 하고 해서
어느 게스트 하우스 1층에서 운영하는 PC방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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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현지시간 03시 까지 이것저것 보고, 의자에서 졸기도 하다가…
룸피니 공원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80바트) 04시 20분경에 캄보디아 국경 카지노 버스(200바트)를 타고 국경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대화에 참여

댓글 2개

  1. 난 인천공항에서 kal이나 아시아나 기타 카드사 라운지 찾아도 찾아도 없던데… ( 진짜 거짓말 안하고

    와이프랑 2시간은 걸어다녔다.. 지하에서 3층인지 4층인지 꼭대기 까지 )

    민석인 잘도 찾아 갔구만…. 제주도 토박이에게 인천공항은 너무 넓어…. ㅠ.ㅜ;;;

    그나저나 분위기를 보아하니 동생하고 배낭으로 태국 거쳐서 간 모양이구만.. ㅎㅎㅎ

    태국에서 캄보디아까지 버스로 이동하는길이 비포장 도로에다가 이동 시간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다음편 기대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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