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4 : 캄보디아 김태희 와 앙코르 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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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너무 더운나머지 점심은 평양랭면관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유명한 캄보디아의 김태희도 볼 속셈이였지만요
마침 들어가니 홀에 단체 관광객 아줌마 아저씨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김태희로 유명한 분으로 보이는듯한 분이 저희 서빙을 맡아 창가의 작은 파티션있는데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명찰에 이름은 ‘조은별’이라 적혀있었고,  처음 본 순간 ‘이 아가씨가 김태희 구나!” 했습니다.

(자세히보니 이분이 김태희는 아니더군요.. 네이버 검색결과 김태희라 불리는 분은 앞모습이…
제가 보기엔 이분이 더 예쁩니다.  제 취향입니다.)  

냉면과 감자전을 주문했는데 이 아가씨가  맥주를 한잔 할것을 계속 권유하여 할 수없이 사진 한장 찍는 조건으로
맥주를 시켰습니다.
(입은 왜 벌렸는지…. @_@  사진보단 실물이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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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니 서빙하던 아가씨들이 무대에 올라가 춤을 추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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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만 골라 찍으려고 했는데 망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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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란게 .. 거기선 김태희 처럼 예뻐보였는데..
사진 실력이없는건지 별로네요.. 

맛있게 랭면을 먹고 샤워 후 한숨 자고 일어나 14시 30분부터 이동 하였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쉬지 않으면 하루 종일 돌아다니기가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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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출을 보러 갔던 앙코르 와트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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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사원인데 1층 벽 둘레이 이와 같은 부조들이 빈틈없이 새겨져 있습니다.
각 면마다 스토리를 갖고 있는데.. 일일이 생각하며 다니기 보단 그 웅장함과 섬세함만 느끼고 지나갔습니다.
세계사 책에서 한번쯤 봤음직한 부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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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이 넓다보니 여기저기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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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을 올라가면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입니다.
3층은 신계라고 하더군요..  공사중이라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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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돌만을 쌓아 이렇게 지을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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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돌아나오면서 찍은 전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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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일몰을 볼 수 있는 다른 사원을 찾았습니다.
언덕을 10분정도 올라간 꼭대기에 사원이 서있는데 중간쯤 올라서서 일몰의  장관만을 기다리다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도 역시 그리 멋진 장면을 연출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대화에 참여

댓글 4개

  1. 평양냉면 김태희가 캄보디아에 있었나.????

    인터넷에서 유명은 하던데 어느나라에 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

    내 갔을땐 관광협회랑 트러블이 있어서 불매 하는 통에 쩝…. 아쉽군…..

  2. 우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처음 들어왔을때 갑자기 여자 사진이 있어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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