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5 : 바이욘 사원 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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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 동문의 모습 .. 이틀 동안 툭툭을 타고 지나다녔던 곳이지만
오늘은 마지막이기에 내려서 걸어 지나가는 일정을 택했다.
사실 많은 관광객들이 동문을 걸어서 통과하고 다시 차를 타고,, 어떤 이들은 코끼리를 타고 통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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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 사원의 두상 조각..
이런 조각이 사원에 50개 가량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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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부처가 보존이 잘되어 있는 곳에은 무언가 기원하는 현지인들에게는 훌륭한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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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이자 삶터이고 돈을 벌러 나온 부모를 따라온 꼬마들에게는 앞마당같은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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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마지막 코스이다. 
코끼리 테라스 옆 문둥병 왕자의 좌상이 있는 곳…
여기안쪽에 왕궁터가 있고 ,,, 앞에 시원하게 보이는 곳이 왕궁의 앞마당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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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문을 통과하는 중..

마지막이라 툭툭을 타고 그제 부터 갔던데로 다시 갈무리 하면서 숙소로 가고 싶었으나.
툭툭기사가 좋지않은 표정을 지어서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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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 짐싸고 밥도 먹고 .
포이펫으로 실어다줄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 2일간의 여행을 잘 해낸건지 돌아본다.
앞으로 10시간 이상 이동하는 일밖에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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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에서부터 3번의 운송수단을 거치고 8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태국 수완나폼 국제 공항,,
일정보다 일찍 도착해 3시간정도 빠른 비행기로 바꾸고 귀국 ..

새벽 6시 인천공항 도착..

‘여행이란 결국 무엇을 보러가는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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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참여

댓글 4개

  1. 어떤 배낭 여행가가 여행기에 이렇게 적어놨더라…

    ‘여행은 일상을 버리고 가는게 아니고 갔다 와서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떠나는거다’라고

    이제 갔다 왔고 여행기도 다 썼으니…

    각잡고 일해 ~ ~ ~

  2. 여행속에서 수많은 나를 만난다는 말 참 좋다..
    늘 고여있기만 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신을 만난다는 것
    매력적이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약간은 두려움이 앞서고, 언제부터인가 모든 것에 무뎌지는 모습..
    넌 그렇게 살지 않기를.. 순간순간 살아있는 감정으로 팔딱팔딱 살아가길 바란다.
    온전한 김. 민. 석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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