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사진기라는건 사진찍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전자장비로 생각해 왔다는 증거.
자주 찍지는 않으면서 사진기 바꿀 궁리만 하고있다.
어느샌가 하이브리드 디카라는게 나왔네..
내 서재 진열장 안에서 잠자고 있는 니콘 D300과 17-55 렌즈 ..
들고 다니기 참 크고 무겁다.
사람이 참 웃긴게 ..
이 조합이 한때는 최고의 조합이고, 앞으로 이 세트에서 바꿀건 없다고 생각하고 만든 조합이었다.ㅋㅋ
이 조합이 한때는 최고의 조합이고, 앞으로 이 세트에서 바꿀건 없다고 생각하고 만든 조합이었다.ㅋㅋ
올림푸스의 PEN은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파나소닉의 GF-1이 나오고, 슬슬 입소문들이 내귀에 들리기 시작하고
어느새 GF-1으로 찍은 사진들을 찾아보고는
‘애를 안고 D300에 17-55를 들고다니면 내 어깨는 남아나지 않을거 같다’로 자기 최면을 걸고 있는 중이다.
왜 이런게 나와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