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6 냄새 제거

330Ci를 구입했을때부터 차를 탈때면 항상 코끝을 찌르는 이상한 냄새..

처음엔 에어컨에 생긴 곰팡이 냄새 같아서 불스원샷에서 나온 연기나오는 에어컨 탈취제를 써봤으나.. 쾌쾌한 냄새만 더나서 실패 !

1월경에 바닥매트는 교체 했으니 그건 아닐거고 (매트에 대고 맡아보아도 매트냄새는 아님)

E46 자가 정비들을 검색하던 어느날
뒷좌석 밑에 깔린 방진 고무가 원인이라는 글을 발견 .. 게다가 나만 모르고 e46을 좀 타봤다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던..
이 블로그 참고 http://blog.naver.com/mintyblue/130190603220

그래서 그저께 점심시간을 빌어 후딱 점심먹고 작업에 돌입하였다.

의외로 좌석 들어내기는 쉬운편
들어내니 검정색 고무가 쫙 깔려있는데 이 냄새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일단 제거 작업 시작

IMG_0212

엉덩이로 눌리는 부분은 고무가 눌려있어 칼로 제거했지만 전체 작업은 30분내로 끝낼만큼 쉬운 작업이었다.

위에 링크한 블로그에서 말한대로 난 트렁크까지 작업하고 방진재를 다시 붙일 자신이 없으므로 여기까지만 하는거로..

작업 후 냄새는 어떻게 되었을까?
냄새가 덜 한감은 있는데 아직 없어지진 않았다. 트렁크쪽도 제거 해야하는 걸까?

환기도 더 해보고 방향제도 넣어봐서 결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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