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둘째날 마우이섬

 불친절한 하와이언 항공에선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마우이 공항.. (외국인 여자 옆에서 침흘리고 잔듯.. ㅡㅡ;) 지도에선 가까워 보였는데 한참을 가더라.. 서울에서 부산가는 거리정도 덕분에 푹 자줘서 기운 좀 차리고..    마우이 공항은  어느새 저녁노을이 서서히 깔리기 시작하고..  여행사에 미리 예약해둔 세브링 컨버터블을 받으러간 공항옆 렌터카 회사이것저것 설명듣고 옵션 선택하라고 해서Gas Full package 안하고 , 네비게이션 안하고, 응급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