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한달전부터 B2 서비스 점검을 받으라고 뜨기 시작했다.
시간 여유가 없어 만료가되어 블로그를 뒤져보니 작년에는 3월 29일 했었네.
일단 엔진오일과 필터 교환을 위한 주문을 위해 사이트 부터 뒤져본다.
필터류는 늘 그렇듯이 The Filters 에서
이번에는 i3를 위한 에어컨 필터도 같이 구매했다.
엔진오일은 유진상사보다 더 싼곳을 찾았다. 무주G포트라는 곳인데 ..
아직 도선료를 보내라는 말이 없다.
택배 도착
드래곤볼은 다 모았으니 교체 계획을 세워보자
이제 날도 따뜻해졋으니 지난 겨울에 윈터용 휠로 바꾸면서 수리 맡겨두었던 새휠로 바꿀겸. 피트인으로 연락하여 약속을 잡아본다.
‘사장님 휠 수리 다되었으면, 많이 늦었지만 찾을겸 교체할겸 갈게요.’ ‘ 혹시 그리고 가서 셀프로 엔진오일을 갈아도 될까요?’
라고 물어보니 맘 좋으신 사장님은 ‘네 오세요. ~’ 하신다.
도착 후 수리된 휠 상태를 보니..
상처가 좀 깊었던 애랑 . 약간 거슬리는 정도 였던 애 둘을 맡겼는데
둘다 깔끔하게 작업해 주셨다. 하나는 붓터치만 해달라고 서비스로 요청드린거였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었다.
오일교환도 셀프로 할 생각이었으나, 결국 사장님이 많은걸 해주셨고
오일 넣는거랑 에어컨 필터 교체만 내 손으로 ..
중간 중간 작업 사진은 민폐가 될까바 찍지 못하였다.
결국 작업이 완료되고 머리속에 계산기를 두드려 보려니
추가 휠 수리비, 휠 교체 비, 오일 교환 해주신거 해서 돈을 드리긴 했지만 미안할 정도의 금액만 받으셔서 단골하기로. ㅎㅎ
엔진 오일 교체 전 확인한 미션오일 누유 자국 ㅜㅜ (미션이 가끔울컥 하더니 오일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74,993Km에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 윈터 타이어 교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