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용평

근 6개월만에 간 팀 playshop (언제는 workshop 이었냐?)…
팀끼리만 뭉쳐서 처음으로 간 스키장이었다.

전날엔 주문진에서 회와 함께 1차를 먹고, 리조트로와서 헤네시 꼬냑 과 맥주를 곁들인 2차 .. @_@
흠.. 죽은척하고 아침스키는 제껴야지 .. 제끼라우~ 아 ㅆ ㅏ ! 이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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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침부터 스키타러 간다는 사람들에 치여 일어나고야 말았다.

눈이 쌓여있었고, 공기는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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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난다고 했으나 ,,, 정작 보드를 타기 시작한 시간은 11시 40분.. ㅜㅜ

초급 슬로프에서 한번, 중급에서 한번타고 나니 점심시간.

오후에는 강습을 받아보기로하고 보드팀 5명이 모여 강습을 시작..
이런 강습을 받으며 제대로 배우니 더 안되는것이었다..
‘어라 아까는 잘 ?었는데..’ 기본부터 배우며 내려갔다가 슬로프를 걸어올라오려니

지금은 온갖 근육이 안 쑤신데가 없다..

나의 보드 타는 모습을 찍어두려는 소망이 있었으나..
내 보드 실력이나 동료의 보드실력으로 보아하니 슬로프에 디카를 가지고 갔다간
큰일 나겠다 싶어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다..

몇몇 사람들과 용평을 떠나기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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