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비에리아

새로 이사를 해서 오늘에서야 정리를 마쳤다.
예전에 멋진 선인장을 키우다 실패한 화분에 산세베리아라는걸 새로 심었다.

들리는 말들이 좋길래 한번 심어서 책상 옆에 놓았는데
문든 얘가 뭐가 좋을걸까 궁금해서 찾아본 네이버 백고 사전 결과
좋긴 좋은건가 부다. 더구나 새집에 놓으면 더 좋다니 …
놓길 잘 했다.
화분은 있던 거고 양재에서 심어주는 비용까지 만이천원에 해결..

산세비에리아 [bowstring hemp]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한 속의 총칭.

학명 Sansevieria
분류 백합과
원산지 아프리카와 인도
분포지역 한국·인도·열대아프리카 등지

천년란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짧고 두껍다. 잎은 좁고 긴 모양이며 뱀가죽같이 생긴 것도 있다. 잎에서 질기고 탄력이 있는 흰 섬유를 빼내어 쓴다. 건조에 강하고 고온성이어서 겨울에도 15℃ 이상에서 재배한다. 번식은 6∼9월에 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아프리카와 인도 원산이며 60여 종이 있으나 10종 정도를 재배한다. 다육식물이며 원산지에서는 중요한 섬유자원의 하나이나 기타 지역에서는 관상수로 더 많이 가꾸고 있다.

천세란(千歲蘭)이란 이름을 지닌 닐로티카(S. nilotica)는 나일강 연안에서 자라던 것으로 호미초(虎尾草)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주로 실내에서 가꾼다. 꽃말은 ‘관용’이다. 잎에서 추출한 섬유로 로프나 활시위 등을 만든다. 한국·인도·열대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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