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전 …

정기점검 작업이 있는 월요일이면 퇴근 후 늘 잠과의 싸움에 시달린다.
빨리 자고 일어나야 새벽에 안졸리고 버틸 수 있는데….

초저녁부터 침대에 누워 천정만 멀뚱멀뚱 보다가 두시간이 흐른적이 있다.
그러다가, 뭔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컴퓨터를 켜기 일쑤고 ..
한번키고 나면 또 한시간은 한시간은 흘러가버리니 그러다 2시가 되고 에혀 ~ 하면서 나간다.

이럴때, 9시 뉴스가 할때쯤 와인 한잔하고 침대로 ..
그 시간이 지금이다..
(매형이 준 화이트 와인 Le cadet Sauvignon Blanc, 화이트 와인은 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