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애플 파리 엑스포에서 발표된 새로운 iMac
G5 1.6/1.8Ghz 의 CPU 버스 속도 600Mhz.
띠엄띠엄 보면 그냥 LCD인데 오른쪽 면에 슬롯로딩 ODD가 있다.
저곳에 DVD를 넣었다 뺄때의 감동이란 큐브의 그것과 비슷할거란 생각이 든다.
애플이구나 하는 감탄이나온다.
큐브나 호빵맥을 첨봤을때 느낀 감동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었지만 말이다.
(왠지 IBM PC 같다는 생각이…)
그래도, 대단하다는 표현은 감히 하고 싶다. 17인치 모델은 두께가 5cm 정도라니..
잘하면 타블렛으로 들고 다녀도 되겠다는…
apple 홈에 가보면 옆 그림처럼 열처리가 된다고 하지만
정말 발열이 문제되지 않을까?
지금의 큐브에 붙어있는 15인치 LCD도 꽤 열이나는걸 느낀적이 있는데
하드 디스크와 발열로 유명한 G5프로세서까지 동작한다면 저 공간에서
팬소음이 25dB이라는게 놀랍다. ㅡㅡ+ (알미늄이라서 가능한 것일까?)
G5 1.8Ghz 보단 3배이상 느리겠지만
팬이 없으면서도 안정적인 지금의 큐브가 더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