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일 소모 작업이후
191180Km 시점에 여느날 처럼 시동을 끄니 엔진오일 경고등이 다시 똮! 으메..
델타모터스를 들러 임시조치를 하고
소모 원인과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저번에 넣었던 쉘 헬릭스 HX5 , 5W30을 2L 보충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뷔르트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도 한통 넣었다.
우선 델타 모터스 의견은
일반적인 드럼 오일보다 고급오일을 넣어보자고 제안하였고,
그 뒤로 나는 폭풍검색과 질문을 시작
미국의 E46 포럼들을 찾아보니 BMW의 공식 엔진오일은 캐스트롤 5W30이 맞으나,
노후되고 마일리지가 높은 차량이라면 Mobile 1 의 OW40 이 좋다는 얘기가 여기저기 있었다.
가격에 1.5배인 프랑스산(금색통)을 살까 위 그림의 미국산을 살까 1분정도 고민하다가
우선 은색통을 넣어보자라고 결정하고 12개들이 1박스를 주문해놓은 상태다.
소모가 다시 시작되면 교체를 할지 미리 교체해볼지가 문제
성격같아선 내일 당장 하고 싶지만, 바보짓같기도 하고, 교체 시기를 미루면 소모되는 엔진오일로 인해 실린더 내부에 슬러지가 많이 쌓일거 같아서 .
결정장애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