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015 제주 국제 관광 마라톤에 참가 하였다.
물론 새로산 아디제로 보스톤 3와 같이 했고,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따갑게 내리쬐는 햇빛에 포기하고 싶은 고통이 있었지만.. (10Km 참가자가 할 소린 아닌듯..)
끝까지 완주하고 내심 목표로 잡았던 1시간 이내에도 들어와서 나름 만족스런 대회였다.
마지막 스퍼트가 아니었으면 기록달성은 힘들었을듯.
다음 목표는 5분30초 페이스로 55분에 끊는것을 목표로..
달리다 7km 지점에서 힘들어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