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Volvo

 

약 2년에 걸친 차바꾸기 프로젝트의 결과. Volvo XC90 T8 R-Design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2021년 1월 12일 (내생일)에 계약하고 2021년 3월 20일 출고에 출고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빨리 출고된 이유는 한정판으로 출시된 R-Design이 재고가 소진되어 가고 있어서 계약했던 블랙색상으로의 출고는 불가능하고 화이트( 707 Crystal White Perl) 로 출고시 출고가 가능하다하여 그렇게 선택하였고, 악명높은 볼보의 대기기간도 감내할 자신이 있었으나 그런 기회는 나에게 오지 않았다.

 

7인승 SUV로의 교체가 목표였고 집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 (BMW i3 용)를 제대로 활용하고자 PHEV (Plugin- Hybrid EV) 모델을 계획하였다.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차는 많지않아 대표적이며 마지막까지 경합했던게 포드의 익스플로러 PHEV와 볼보의 XC90 T8이었고,

가격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가성비보다는 감성의 승리로 볼보로 선택하게 되었다.

 

XC90 T8에는 두가지 트림이 있었는데

에어서스펜션과 B&W 등의 유무로 약 1천만원 가량 차이가 났으며,

대표적인 두가지 옵션이 나에게는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못하였기에 R-Design으로 선택하였고,

한정판이었던 R-Design으로의 선택이 결국에는 출고를 앞당기게 하였다.

 

아래는 나중에 참고를 위해 웹크롤링 데이터를 기록으로 남겨둔다.

R-design과 Inscription 옵션비교

 

21년식의 주요 변경점

– 향상된 공기청정시스템 

– 업그레이드 된 B&W 오디오 시스템과 재즈클럽 청취모드 (Inscription에만 해당)

–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 USB-C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