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쇼바의 하드함에 질려버렸다.. 나는 레이서가 아니다. 이러다 목뼈가 남아나지 않을거같아서
쇼바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인천의 구마적님 참 푸근하게 생기셨다.
구마적님의 520V은 머신이라고 불러 주어도 됨직한 SM이었다.
BBS RS(?) 18인치
콘티넨탈 타이어 앞 225 뒤 255 (으헉!)
브렘보 브레이크와 디스크 로터 (조만간 교체 예정이라고 함)
빌스타인 일체형 쇼바
하만 배기 시스템
터보 차져
사진기를 안가지고 간게 이렇게 후회 될수가…
200Km이상에서 바람소리가 거슬려 흙받이를 제거 해버렸다는 구마적님.. 진정한 매니아 였다.
그 옆에 서있던 내차는 많이 창피했으리라.. (미안하다.. ㅜㅜ)
구마적님이 한달 정도 쓰시던 가야바 AGX 쇼바와 테인 스프링을 가지고 왔다.
화요일 동양가서 쌔끈하게 바꿔줘야지..
그나저나 T&P는 팔아야 하는데.. 팔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