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키캡 교체 한 8년쯤 쓴거 같은 레오폴드 FC200R다 전회사에서 후배가 재무팀으로 옮기면서 선물로 주고간 키보드 타자 치다가 키캡이 하나씩 빠지더니 급기야 ‘F’키가 아예 부러지는 사태 발생 키보드를 바꿀까 생각하다가 멀쩡한 키보드 바꾸자니 아깝고 해서 키캡만 바꿔봤다. 같은 레오폴드 회사의 PBT 키캡셋. 색상도 이쁘고, 오래써도 번들거리지 않는 재질이라 맘에든다.